[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이 마포로3구역 제3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아현뉴타운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4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8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타입과 유형을 포함해 총 1316건의 신청을 접수해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린 곳은 생애최초 특공이었다. 이 중 중소형으로 분류되는 49㎡타입과 59㎡타입에 특히 신청이 몰렸다. 49㎡형은 생애최초 기준 6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391건, 기타지역 60건으로 평균 75.1대 1, 59㎡형은 단 1가구만이 배정됐음에도 해다잊역 410건, 기타지역 70건으로 가장 많은 신청을 모았다.
단지는 이어 5일 1순위청약, 6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진다.
공급금액은 49㎡형 기준 8억9290만원대, 59㎡형 기준 11억4330만원대, 74㎡형 기준 13억9210만원대, 84㎡A형 기준 15억95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7년 3월께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