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이 내년 2024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직전보다 0.1%p 하향 조정했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6%로 직전보다 0.2%p 상향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의 경우 1.4%로 유지했다. 다만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6%로 직전보다 0.1%p 올렸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
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11월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한은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전망치(2.3%)보다 낮다. 또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제시한 2.2%보다도 소폭 낮다. 다만 한국금융연구원(2.1%)과는 동일하다.
한은은 오는 2025년 전망치도 제시했다.
한은은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2.3%,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로 2.1%를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