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2023년 최우수 벤처캐피털리스트로 꼽힌 비결은 뭘까?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부대표 신상한)는 "중진·문화·특허 3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투자 성과를 거둔 최우수 심사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모태펀드 중진 계정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M&A 분야 위탁운용사(GP)로 토니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는데, 모태펀드 GP 자격을 얻기까지 박 부사장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다.
노강현 상무는 프로젝트 투자뿐 아니라 콘텐츠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집행했다.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게임과 콘텐츠 분야 투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의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래몽래인과 엔피, 엠스토리허브 등이 있다.
정한철 전무는 우수한 특허 분야 투자실적과 수익률을 보였다. 중앙대 화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화학과에서 석·박사를 마친 그는 애경화학에서 2010년까지 근무했다. 당시 애경화학기술연구소에서 그룹 화학 부문 M&A 관련 업무를 맡았다.
이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특허기술 판매를 담당했다. 벤처캐피털리스트로는 2014년 대성창업투자에 합류하면서 첫 발을 뗐으며, 2017년 더웰스인베스트먼트로 적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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