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광고보고 기사보기 삼성전자 회장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남태평양 쿡 제도를 방문했다.
이 회장은 8일(현지시간) 쿡 제도에서 열린 태평양도서국포럼(PIF)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괴 함께 마크 브라운 쿡 제도 총리와 면담한 데 이어, 시티베니 라부카 피지 총리와 만났다. 이 회장과 조 회장은 이달말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 지지를 요청했다.
또 이 회장은 쿡 제도에 삼성 글로벌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포투모오루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학, 기술, 공학, 수학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삼성의 대표 청소년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쿡 제도 교육부와 협약을 맺고 현지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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