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Jelita Decor사가 시행을 맡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에 부지면적 55만2395㎡ 대지에 ▲다목적아레나 ▲실내경륜장 ▲럭비장 ▲양궁장 ▲풋살장 ▲레크레이션장과 6개동의 고층 주상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은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평창동계올림픽 강릉 아이스아레나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휴모아레나, 아제르바이잔 바쿠올림픽경기장, 카타르 월드컵경기장과 같은 글로벌이벤트 경기장 설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나아가 금년 설립된 사우디 리야드법인을 통해 2034년 월드컵 개최가 결정된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장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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