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적금’ 보유고객 수 기준 연령 별 고객 비중은 ▲10대 2% ▲20대 29.2% ▲30대 32.3% ▲40대 24.7% ▲50대 이상 11.9%로 집계됐다. 20대와 30대 고객에 이어 40대 50대 이상의 고객 비중도 35%를 넘겨 중장년 고객 역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사회관계망(SNS) 등에서도 ‘지겨울 수 있는 돈을 모으는 과정에 재미를 더한 적금’, ‘돈도 모으고, 적금 습관도 기를 수 있는 기회’, ‘최대 3개까지 가입할 수 있어 하루 만에 3계좌 가입’, ‘소액으로 가입하는 단기적금이라 사회초년생에 적합’ 등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달적금’은 매일, 하루 한 번 카카오뱅크 앱에서 적금을 납입하면 금리 최대 연 8.0%를 받을 수 있는 한달짜리 단기 적금 상품으로 자금 사정에 따라 매일 납부 금액을 새롭게 설정할 수 있어 ‘새로운 적금 습관’을 키울 수 있다.
‘한달적금’은 많은 고객들이 실패 없이 적금 만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최소 100원부터 1원 단위로 납부 금액을 설정할 수 있으며 여윳돈이 많지 않거나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할 수 있는 경우에는 설정 금액을 매일 변경할 수 있다. 최대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이다.
또한 적금 납 입시마다 춘식이 캐릭터가 31층 건물을 한 층씩 올라가며 각기 다른 디자인의 다양한 층이 오픈되는 화면 구성으로 적금 납입에 재미를 더했다. 적금 납입 첫 날에는 춘식이가 1층에서 나타나며 둘째 날에는 2층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31층까지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출시를 기념하며 적금 납입 과정에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서비스 소개영상과 함께 전일(26일)부터 ‘한달적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1일까지 가입자 중 1만명 11월 2일부터 11월 8일 가입자 중 1만명, 11월 9일부터 11월 15일 가입자 중 1만명,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 가입자 중 1만명을 추첨해 ‘적금 시작 지원금’ 3100원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한달적금’ 가입만 하면 자동 응모되며 ‘한달적금’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고객 중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한달적금은 적금에 재미를 더한 상품으로 20대와 30대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등 전 연령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한달적금 계좌 개설로 이벤트 참여는 물론 새로운 적금 습관을 만드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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