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
손병두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2363.17)보다 64.09포인트(p) 하락한 2299.08(-2.71%)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3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3207억원, 11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4790억원어치를 대량 매도했다.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만 소폭(0.83%) 상승했다. 나머지 ▲삼성전자(-1.91%) ▲LG에너지솔루션(-2.44%) ▲SK하이닉스(-5.88%) ▲삼성전자우(-1.46%) ▲현대차(-1.37%) ▲포스코홀딩스(-5.39%) ▲기아(-1.22%) ▲LG화학(-6.99%) ▲네이버(-3.81%) 등 9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6.29%) ▲에코프로(-10%) ▲셀트리온헬스케어(-0.9%) ▲포스코DX(-7.91%) ▲엘앤에프(-7.23%) ▲HLB(-0.17%) ▲JYP Ent.(-6.17%) ▲HPSP(-12.97%)가 하락했으며 펄어비스(+0.51%)와 알테오젠(+7.3%)만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영풍제지 하한가의 영향으로 종이·목재(-12.77%)의 낙폭이 가장 컸다. 이밖에 철강금속(-4.27%), 화학(-4%), 기계(-3.66%), 전기전자(-3.15%) 순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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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코스닥의 거래대금은 각각 8조9704억원, 6조464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1349.7원) 대비 10.3원 오른 1360원에 마감했다.
한편, 이날 주가조작 의혹으로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받았던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은 거래 재개 직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영풍제지는 개장 직후 정적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VI는 일시적으로 주가가 급변할 때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해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는 제도다. 영풍제지 종목에서 미수금 4943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힌 키움증권도 전 거래일 대비 3.1% 떨어진 7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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