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닫기정기선기사 모아보기)은 26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7월 설립한 SD사업부 올해 수주 잔고가 3000억 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SD사업부는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해 8월 신설한 부서로 LNG·LPG선 핵심 장비인 탄소 제어장치 등 친환경 기자재 공급을 주요 업무로 한다.
이날 컨콜에서 HD한국조선해양은 “SD사업부는 3분기 기준 77억 원의 이익이 발생했으며, 올해 수주잔고는 3000억 원을 돌파할 것”이라며 “해당 부서에서 수주한 물품들은 과거 HD현대 계열사들이 수입해서 쓰던 기자재”라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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