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닫기정기선기사 모아보기)은 26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기준 올해 수주 목표치를 110%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콜에서 HD한국조선해양은 “3분기 조선 부문 누적 신규 수주는 160억 달러로 이는 올해 목표치의 110%를 넘는 규모”라며 “암모니아선 4척 등 차세대 선종 수주를 비롯해 선가가가 오르면서 수익성 중심의 조선 수주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컨테이너선의 경우 운임 악화라를 악재가 있지만, 노후선박 교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내년 발주량 또한 올해와 유사해 긍정적이지만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이스라엘 전쟁 발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외적인 요인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