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제도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정부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을 부여한다.
비타민의 성분과 함량의 균형에 초점을 맞춰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하고, 원료의 특성을 고려한 배합으로 다양한 비타민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시상에서 종근당건강은 아임비타 제품의 패키지에 노랑과 빨강, 파랑 등 강렬한 색감을 사용하여 활기찬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브랜드의 개성을 살린 로고를 삽입해 제품이 쉽게 각인되도록 디자인한 것이 인정받았다.
특히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원료의 품질과 함량에 대한 표기, 제형의 특징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하여 소비자들이 제품의 차별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과 친환경성을 고려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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