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이 오는 12일까지 인공지능(AI) 음악 플랫폼 지니에서 ‘어디 한번 해보시지 휴-먼, 리메이크 앨범 프로듀싱 참여이벤트 With I am Re:Born project’를 개최한다.
지난 8월 지니뮤직과 AI스타트업 주스, 작곡가 김형석이 이끄는 음원 IP(지식재산권) 플랫폼 뮤펌은 AI를 활용한 리메이크 공모전 'I am Re:Born 프로젝트'를 열었다.
I am Re:Born 프로젝트는 작곡가 김형석의 곡 ‘나였으면(노래 나윤권)’에 대한 답가 형태로 리메이크곡을 만들거나 ‘아름다운 이별(노래 김건모)’을 자유롭게 편곡해 제출한 응모작 중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앨범 발매,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의 특별 멘토링, K-팝 아티스트 협업 기회 등 수상 특전이 주어진다. 총상금은 2000만원이다.
지니뮤직은 리메이크 공모전 'I am Re:Born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음원을 앨범으로 제작하는 과정에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탄생될 앨범의 자킷이미지와 가창자를 추천받으며 오는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앨범 자킷이미지 프로모션에 참여하려면 먼저 이벤트 참여자 정보를 등록하고 유저가 AI 기술을 활용하거나 직접 제작한 이미지,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다만 제3자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이미지여야 한다. 프로모션이 종료되면 앨범자킷이미지 제작에 도전한 유저들 중 1명을 추첨해 아이폰 15pro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노래 나였으면, 아름다운 이별 리메이크곡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창자를 추천하고 이유를 댓글로 남기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니뮤직은 가창자추천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을 추첨해 6명에게 5만원권 네이버페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욱 지니뮤직 뉴비즈 본부장은 “리메이크 공모전 'I am Re:Born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새로운 리메이크곡은 앨범으로 제작, 출시될 예정”이며 “해당 리메이크곡 앨범 프로듀싱에 유저들이 참여하는 프로모션을 열어 앨범제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