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23년 9월 국내 시장에서 4만4123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쏘렌토는 현대차 그랜저(8159대)를 2000여대 차이로 제치고 국내 판매 1위에 이름 올렸다.
쏘렌토 월간 판매량이 1만대를 넘긴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연간 승용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한 지난해에도 가장 많이 팔았던 12월 판매량이 7400여대에 불과했다.
한편 9월 기아 해외 판매는 3.5% 증가한 21만6568대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1950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6763대, K3(포르테)가 1만7290대로 뒤를 이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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