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이다. 매년 우수디자인을 선정하고 선정된 디자인에 정부 공식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용산e 캐릭터는 총 16개로 꾸렸다. 메인 캐릭터인 용이와 산이는 용산의 초성 ‘ㅇ‘과 ‘ㅅ’을 형상화했다. 나머지 14개 캐릭터는 한남, 이촌, 이태원, 후암 등 지역 내 행정구역명에서 따왔다.
16개 캐릭터는 문화 참여형·체험형 메타버스 콘텐츠·솔루션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진행한 ▲메타버스 ▲동작인식 기반 체험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기반 다면체 체험 등 청소년 프로그램 콘텐츠에 등장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하는 캐릭터가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을 받았다”며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데도 힘써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디지털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청소년 통합 플랫폼 용산e를 구축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용산e는 구립 청소년 시설인 용산청소년센터, 용산청소년문화의집,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보를 한데 모았다. 각 시설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교육문화·생활체육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상담프로그램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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