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구립도서관, 어린이영어도서관, 남산도서관 등 8개 도서관과 환경을 주제로 참여한 7개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개회행사 이후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스탬프 투어가 이어진다. 행사장 주변으로 15개 부스를 마련하고 ▲텀블러‧북파우치‧손수건 만들기 ▲지구환경 영어그림책 전시 ▲멸종위기동물 보드게임‧풍선아트 체험 ▲메타버스 용산역사 플로깅 ▲페이스 페인팅 ▲ 환경퀴즈 풀기 등 기관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 12시30분에는 정용실 KBS 아나운서와 주민이 함께하는 ‘낭독의 즐거움’ 행사를 진행한다. 정용실 아나운서의 낭독 공연과 사전 참여신청 주민(가족) 6~8팀의 낭독대회를 이어간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체험부스를 이용하면 찍어주는 스탬프를 5개 이상 모아 운영본부에 방문하면 기념품(다회용 장바구니)을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면 슬러쉬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날, 책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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