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편의점 베짱이’는 점주, 스태프의 이야기를 담은 전작에 이어 단골 고객의 유쾌한 편의점 이용기를 담았다. 길거리 버스킹을 하며 파워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CU의 붙박이 손님 ‘시윤’과 최고의 효율을 추구하는 ‘갓생러’이자 취준생 손님 ‘사랑’이 점포에서 겪게 되는 일상 공감 이야기가 펼쳐진다.
CU는 지난해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알바력 만렙’ 스태프와 20대 초보 점주의 시선으로 재미있게 그려낸 웹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과 ‘편의점 뚝딱이’를 잇따라 선보였다. 시리즈 누적 조회 수는 지금까지 3억 뷰를 기록했다.
두 콘텐츠는 CU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 전체 조회 수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리즈 론칭 이전 대비 신규 구독자 수도 약 20만 명이 늘었다. 댓글, 좋아요, 추천 등 시청자들의 콘텐츠 반응지수(PIS)도 14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처럼 CU는 재미있는 웹 예능 콘텐츠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시청 특성에 맞춰 직접적인 상품 홍보 대신 주목도와 접근성이 높은 숏폼 영상 콘텐츠로 볼거리를 제공해 일상 속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CU가 MZ세대의 문화 코드에 맞춰 선보이고 있는 영상 콘텐츠들이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면서 자연스럽게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과 좋은 친구처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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