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BGF리테일은 1일부터 성남시 탄천 내 물놀이장 2곳에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드론 배달 서비스는 탄천에 상품을 보낼 배달 거점과 배달 받을 배달점을 설치해 운영한다. 소비자가 배달 주문 전용 QR코드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또한 야외 활동 시에 긴급하게 필요한 소독 연고제와 일회용 밴드 등으로 구성된 응급처치 세트(1만1000원)도 있다.
CU는 고객 수요 등에 따라 운영 품목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9월에는 태안군과 캠핑장 등의 관광 시설과 CU 매장 간 드론 배달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민창학 BGF리테일 CVS Lab 책임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드론 활용 사업 가능성과 리테일 테크 고도화를 지원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동성은 물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까지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과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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