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살림꾼인 최고 재무 책임자(CFO)들끼리 자리를 맞바꿨다. 22일 관련 업계에 다르면 한화그룹은 지난주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련 CFO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윤안식 한화시스템 부사장이 한화솔루션 재무실장으로 이동했다. 1964년생인 그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화솔루션의 전신인 한화케미칼 재경부문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재무실장을 역임했다. 한화시스템에는 2020년부터 재직했다.
그밖에 박지철 ㈜한화 지원부문 전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무실장으로 이동했다. 전연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무는 한화시스템 재무실장, 신용인 한화솔루션 부사장은 한화오션 재무실장이 됐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최근 한화솔루션 새 재무실장에 부임한 윤안식 실장을 비롯해 계열사 CFO들이 수평이동했다”며 “이번 인사는 일반적인 인사로 이뤄졌다”며 해당 인사에 대한 의미 확대를 경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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