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기흥과 청주사업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폐기물 재활용률 100%를 달성해 2년 연속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천안, 울산, 구미, 수원의 사업장은 올해 플래티넘을 받았다.
회사는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해외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우시 사업장은 플래티넘, 중국 텐진과 헝가리는 플래티넘 바로 아래인 골드를 받았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사업장까지 인증을 마치면 연내 국내외 모든 사업장이 인증을 획득한다. 골드를 받은 해외 사업장도 내년까지 폐기물 재활용 비율을 높여 플래티넘 등급으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삼성SDI가 2030년 글로벌 톱 티어 회사가 되기 위한 친환경경영의 일환"이라며 "자원 순환을 위한 노력을 포함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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