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서비스는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총 78장으로 구성된 타로 카드 중 인생의 주요 순간과 큰 변화 등을 나타내는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를 활용했다.
운세 서비스는 본인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사주 명리학을 기반으로 그날의 운세를 풀이해준다. 운세 정보뿐 아니라 그날에 행운을 부르는 숫자, 행운의 컬러, 추천 음식 메뉴 등의 정보도 캐롯만의 방식으로 제공한다. 4분기에는 2024년 신년운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할 예정이다.
캐롯의 모바일앱은 퍼마일 자동차보험, 캐롯멤버스 오토 서비스와 연동돼 차량 운행이 종료될 때마다 업데이트된 운행정보를 고객에 알려준다. 이에 일반적인 보험사 앱에 비해 활성 사용자 수가 많다.
김동현 캐롯손보 타로운세서비스 프로젝트 팀장은 “캐롯 모바일앱은 상품가입이나 보상 시에만 찾는 전통적인 보험 앱과 달리 고객의 참여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일상에서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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