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 9월 26일 글로벌 출시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닫기김택진광고보고 기사보기)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를 9월 26일 글로벌 3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퍼즈업은 일반적인 3매치 퍼즐 장르에 방향키 요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 외에도 레벨 클리어 시 얻은 별을 사용해 아미토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는 등 방식으로 퍼즈업을 즐길 수 있다. 전 세계 이용자와 협동할 수 있는 클랜 시스템도 참여할 수 있다. 점령전을 통해 다른 클랜과 경쟁도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이날부터 퍼즈업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은 퍼즈업 대표 캐릭터 ‘마법사 헤르피’ 한정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