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이날 오후 사내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분당경찰서에 자사 게임 관련 유튜버의 채팅창에 엔씨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을 예고하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경찰이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나 사우님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 오후 긴급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게임사 컴투스도 지난 14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 V23’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컴투스 직원을 상대로 칼부림을 예고하면서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전 직원이 긴급 재택근무를 권고받은 적 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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