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는 최근 ‘트래블로그’ 중심으로 하나머니 앱을 개편하며 손님 편의성 또한 강화한 바 있다. 안유진을 모델로 한 광고와 『하나뿐인 공항, 성수국제공항』 팝업스토어 운영도 2030 사이에 화제가 되며 가입자수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가입자수 200만 돌파를 기념해 국내 최초로 18종 모든 통화의 ‘환율 100% 우대’ 기간을올해 말 까지 연장한다. 트래블로그 손님이라면 연말까지 하나머니 앱에서 수수료 없이 환전 가능하다.
9월 1일부터 면세점&통신 혜택을 포함 한 200만 돌파 감사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 이석 그룹장은 “트래블로그는 디지털 환전을 통해 그 동안 고착화 되었던 환전과 해외여행의 경험을 바꿔 나가고 있다”며 “200만 돌파는 손님의 니즈를 충족시킨데 따른 호응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트래블로그는 블루에디션(캐리어 스티커형)을 출시해 디자인 라인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하반기 8종의 환종을 추가해 총 26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며 ”하나손해보험과의 협업으로 ’트래블로그 여행자보험’을출시해 손님 경험을 혁신하고 향후 해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초개인화 큐레이션(현지 맛집, 쇼핑, 액티비티 등)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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