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저축은행 보통예금계좌와 연계된 입출금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손님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저축은행과 하나카드는 신규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하이하나 보통예금」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예금 금리 우대 및 카드 캐쉬백 이벤트도 시행한다.
「하이하나 보통예금」가입 손님이 현금 입출금 기능을 더한 해당 하나카드를 발급 시 연 0.2%p, 하나카드 결제대금을 「하이하나 보통예금」에서 자동이체 등록하면 연 0.2%p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추가금리 조건과 상품의 기본 우대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3.5%(세전)의 금리를 최대 5,000만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그룹 관계사 간 결합 서비스를 통해 손님의 편의성을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다양한 니즈를 발굴해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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