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은 22일 돈의문 디타워, 성수동 무신사 캠퍼스 등 주요 운용 자산에서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해 오후 9시부터 5분간 건물 내외부 등불을 끌 예정이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200개 이상 환경·소비자·여성단체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문 비정부기구(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연대 기구인 에너지시민 연대(Korea NGO’s Energy Network)가 주도한다.
매년 국내 주요 랜드마크(Landmark·명소)에서 행사가 전개되는 중이다. 에너지 과다 사용으로 인한 전 지구적 위기에 경종을 울리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 독려를 주된 목표로 한다.
세계기상기구(WMO·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에서 올해 7월을 ‘역대 가장 더운 달’로 진단한 만큼 기후 위기 심각성이 증폭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작년 기준 68만여 명 시민이 동참해 47만 킬로와트시(kWh) 전력과 21만6000킬로그램(kg)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유의미한 행사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기후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지금까지 ▲기후변화주간 기념 사내 에코 캠페인 ‘비 더 그린스’(Be the Greens) 진행 ▲ESG 보고서 발간 ▲장애 인식개선 교육 진행 ▲대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 진행 ▲지속 가능 금융 Talk(지금 톡) 진행 ▲자산운용사 최초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가입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및 국제 보건 안전 평가 등급 ‘WELL HSR’(Health-Safety Rating) 인증 등을 이뤄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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