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애큐온캐피탈(대표 이중무)과 애큐온저축은행(대표 김정수)이 서울시 거주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고효율 LED조명 교체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진행된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지원 사업 기부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김민철 사회공헌운영위원회 감사,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기부금 100만 원을 포함한 애큐온캐피탈 기부금 1500만 원, 애큐온저축은행 기부금 1,500만 원, 총 3,000만 원의 애큐온 기부금으로 100가구의 형광등과 백열등이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된다.
애큐온이 준비한 고효율 LED 조명은 형광등, 백열등에 비해 최고 90%까지 전력 절감이 가능하며, 제조 과정에서 수은 및 필라멘트 등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이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에 따르면 LED조명 교체 시 1개당 연간 1만 5,363원의 전기요금과 약 38.6kg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애큐온캐피탈 김민철 사회공헌운영위원회 감사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고민이 깊어짐에 공감해 보탬이 될 수 있는 LED 조명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하며, “애큐온은 언제나 주변 이웃의 고민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는 파트너로서 여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애큐온이 준비한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으로 항상 밝은 빛 아래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교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은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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