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는 최근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에 선발됐다. 'GB-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창업기업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게 경상북도가 육성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햇은 개인이 에너지에 투자해 수익을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2020년 본격 시장에 등장했다. 현재 약 3만명의 개인이 모햇 플랫폼을 이용 중이며, 누적 투자금액은 670억원 정도다.
모햇 발전소(소규모 옥상 태양광)는 전국의 빈 옥상공간에 지어져 자연 훼손 없이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투자자는 모햇 플랫폼으로 투자한 발전소의 월 발전 현황과 예상 매출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발전 및 건설 중인 발전소의 발전사업 허가증과 상업운전 개시 확인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태양광 공제보험 가입과 실시간 발전량 확인 및 이상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에이치에너지는 24시간 관제 관리 및 발전량 모니터링을 한다. 실시간 전류와 전압 데이터를 추적해 발전 이상 부위를 찾아낸다. 발전 이상 발생 시 전문 엔지니어가 점검해 손실을 최소화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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