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2023년 일반부문 신입 사원을 수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시 채용은 일반업무 부문인 △영업/마케팅 △디지털 △데이터 △경영/업무지원 총 4개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영업/마케팅 직무의 경우 일부 인원에 대하여 보훈/장애 등 취업보호대상자에 대한 채용인원을 별도로 운영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에 관계 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8월 28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접수 마감 이후 서류전형을 실시하며,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데이터 금융상식 평가로 운영되는 필기시험 및 온라인 역량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실무자,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이번 채용은 신용카드회사 본업에 근간한 핵심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지원자들의 직무별 보유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직무별 수시 채용방식으로 운영한다”며 “금융인으로서의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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