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에프앤가이드(대표 김군호, 이철순)에 따르면 16일 기준 신흥국에 투자하는 ETF 10개 중 ▲ACE 베트남VN30선물블룸버그레버리지(H) ETF(50.58%) ▲ACE 베트남VN30(합성) ETF(27.61%) ▲ACE 멕시코MSCI(합성) ETF(27.19%)가 연초 이후 수익률 1~3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국내에 상장된 신흥국 ETF의 평균 수익률(21.39%)을 상회하는 수치다.
베트남과 멕시코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반사이익을 얻을 대표적인 수혜국으로 꼽힌다. 미·중 갈등으로 공급망 탈 중국화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중국과 가깝거나 자원이 풍부한 베트남과 멕시코가 중국을 대체할 ‘넥스트 차이나’로 떠오르고 있다.
ACE 베트남VN30(합성) ETF의 기초지수는 VN30 지수로 베트남 호치민거래소(HOSE) 상장종목 중 시가총액과 유동성 등 시장 대표성을 갖춘 대형주 3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6년 7월 1일 상장 이후 최근 6개월, 1·3년,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각각 22.89%, -3.07%, 66.68%, 99.61%다.
또한 ACE 멕시코MSCI(합성) ETF는 멕시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기초지수는 'MSCI 멕시코 지수’다. 멕시코는 리튬과 철광석 등 자원 보유국으로 베트남과 더불어 미·중 갈등 수혜국으로 꼽힌다. 해당 상품의 최근 6개월, 1·3년 및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각각 11.77%, 30.86%, 99.39%, 46.5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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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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