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신증권(부회장 양홍석, 대표이사
오익근닫기오익근기사 모아보기)은 14일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대신증권 측은 "향후 사옥 매각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신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출 추진에 나서면서 '실탄'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중구 본사 사옥(대신 343) 매각 추진 방침을 밝혔다.
종투사 제도는 별도 기준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증권사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 신용공여 업무, PBS(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 업무 인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대신증권의 2023년 6월 말 기준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2조1007억원 규모다.
대신증권은 내년 2024년 상반기 중 종투사를 신청한다는 내용의 경영목표를 공식 설정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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