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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기사 모아보기)·두산그룹(회장 박정원닫기
박정원기사 모아보기)에 이어 한화그룹(회장 김승연닫기
김승연기사 모아보기)까지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스마트팩토리 시장 성장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는 협동로봇 시장에 한화그룹이 도전장을 내밀었다.1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부회장 김동관닫기
김동관기사 모아보기)는 FA(공장 자동화) 사업부문 소속이던 협동로봇 부문과 AGV(무인운반차) 부문을 분리해 오는 10월 한화로보틱스를 설립한다. (주)한화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각각 지분 68%, 32%를 투자한다. ㈜한화 관계자는 “금번 신규법인 신설을 통해 모멘텀 부문은 핵심사업인 이차전지와 태양광 장비 사업에 집중하고, 협동로봇과 AGV 사업은 분사 운영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창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 ㈜한화의 기업가치를 증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기업이 들어오는 것 자체가 햡동로봇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향후 서비스 로봇 시장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지난달 창립 8주년(2015년 7월 1일 설립)을 맞은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누적 판매 1000대를 돌파하면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협동로봇 전문 인력 양성, 푸드테크 로봇 시장 진출 등을 꾀한다.
두산로보틱스 측은 “올해 북미 법인 활성화, 신규체널 발굴, 커피모듈 판매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협동로봇 시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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