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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태기사 모아보기)의 글로벌 스페셜리스트 프라이빗뱅커(PB) 100명 중 76명이 하반기 해외주식 시장의 상승을 전망했다.유망 국가로 ‘미국’, 유망 섹터로 ‘반도체’를 꼽았다.
해외 주식시장의 상승을 전망한 PB의 비율은 76%로 많은 PB들이 하반기 시장이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 유망 국가로 미국(65%)을 가장 많이 추천했으며, 일본(19%)은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중국(7%), 인도(6%)가 이었다.
특히 미국은 최근 신용 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표를 받았다. 지난 2011년 신용 등급 강등 사태와는 달리 글로벌 경기 회복 구간 진입과 시스템 리스크 전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게 PB들의 설명이다.
하반기 유망 섹터로는 반도체가 35%로 가장 높은 표를 받았고, 인공지능(AI)이 21%, 미 빅테크가 15%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최선호 섹터로 꼽혔으며 AI는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의 의지가 큰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명확한 실적 우위를 가진 현 주도주 빅테크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신한투자증권 글로벌 스페셜리스트 PB는 월간 전문가 세미나, 리서치센터 연계 심화 교육, 주간 종목 스터디 등 해외주식 관련 육성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2022년 2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까지 활동하고 있다. 매일 해외 증시 큰 이슈들을 전사 공유하며 해외주식 영업 역량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미국 주식 주간거래, 적립식 투자, 소수점 투자 등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는 전보다 크게 개선됐지만, 국제 정세, 환율, 기업 정보의 비대칭 문제 등 투자 전 고려해야 할 점은 더욱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전문가를 육성하는 ‘글로벌 스페셜리스트’ 배출을 통해 최선의 투자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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