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8월 중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최근 건설업계에 하자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계약 절차를 마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 동, 총 484세대 규모다. 단지 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세대, 84㎡(A‧B‧C타입) 344세대로 이뤄져 있다.
단지 내에는 소나무‧대왕참나무길 등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 운동시설, 티하우스, 석가산과 생태연못, 물놀이터 등을 설치해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게끔 단지를 조성했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해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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