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는 ‘겨울철에 신는 양털 부츠의 대명사’라는 공식을 깨고 다양한 스타일의 레인부츠를 선보였는데 이 기간 대부분의 제품이 완판됐다. 실제로 어그의 올해 레인부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했을 만큼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레인부츠가 장마철 아이템이 아닌 여름 주요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어그 고유의 양모 안감으로 흡습성이 떨어지는 레인부츠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계절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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