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임원규 안흥농협 조합장과 최순석 둔내농협 조합장, 배부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부사장, 김명기 횡성 군수,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 마기성 횡성농협 조합장, 김용식 동횡성농협 조합장, 조경희 횡성군 지부장이 2023년 7월 24일 농촌 공동체 지원 목적의 냉장고 36대 전달식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닫기 정영채 기사 모아보기 )이 강원도 횡성군에 냉장고 36대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목적이다.
이날 냉장고 전달식은 횡성군청에서 열렸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김명기 횡성 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강원도 횡성군 농촌 지원 사업은 경상북도 봉화군과 전라남도 고흥군, 충청북도 괴산군에 이어 올해 4번째다.
지역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 자립도 등을 종합 반영하고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했다.
NH투자증권은 범 농협금융그룹(회장
이석준 닫기 이석준 기사 모아보기 )으로서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해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이사장
이성희 닫기 이성희 기사 모아보기 )과 손잡고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이어가려 한다.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를 전달할 방침이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이나 주민들에게 도움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범 농협그룹으로서 지속적인 농촌 지원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지역주민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며 “NH투자증권과 함께 행복한 횡성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