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파두는 올해 하반기 대형 공모주로 꼽히고 있다. 시가총액 1조5000억원이 목표다.
파두의 상장 대표 주관사가 바로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다.
다음 달 상장이 목표다. 현재 희망 공모가는 2만600원 ~ 3만1000원이다.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진행 뒤 공모가를 확정한다.
NH투자증권은 파두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미성년자 계좌 개설 신청이 몰릴 것을 대비해 미성년자 계좌 개설 신청 관련 공지를 내렸다.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 개설의 경우, 24~26일에도 신청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계좌 개설 신청이 급증해 ‘가족관계 확인 서류’ 검수가 지연되면 계좌 개설을 완료하지 못할 수 있다.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 개설은 금융기관이 가족관계 확인 서류 검수 및 자녀 정보를 직접 확인한 뒤 계좌 개설을 승인하고 완료하는 구조다.
계좌 개설 신청부터 완료까지 최대 3영업일이 걸린다.
다만, 성인들의 비대면 계좌 개설은 승인 절차가 자동화돼 즉시 개설 완료할 수 있다.
김봉기 디지털(Digital) 고객 관리 본부장은 “미성년자 계좌 개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니, 미성년자 계좌를 개설하려는 고객들은 미리 계좌 개설 신청해서 청약에 불이익이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NH투자증권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홈 주식거래 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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