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월 구간 별 실적 달성자는 3박 5일 푸꾸옥 여행에 인카금융서비스만의 전용기를 타고 출국하게 된다. 비행기 내부는 인카금융서비스 설계사 독려 플래카드는 물론 인카금융서비스 디자인으로 꾸밀 예정이다. 설계사 프로모션에 전용기를 운영한 건 사실상 인카금융서비스가 최초다. 인카금융서비스 설계사들에게는 ‘최고 GA, 최고 대우’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다른 GA업계에도 인카금융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GA설계사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설계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온, 오프라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한다.
최병채 회장은 “온라인 교육방송, 설계사 교육과정, 경제동향분석, DB영업 전문가 과정 등 외부강사 초빙 전문가 양성과정 등 철저히 각 설계사의 니즈 및 수준에 따라 교육을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에 진심’이라는 가치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설계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병채 회장은 말로 끝나지 않고 실천을 했다. 2015년에는 20억원 수익 중 4억원을 직원, 설계사들과 나눴다. 상장 이후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보상도 이행했다.
최 회장은 “상장 후 약속했던 전직원 해외 워크샵을 7월에 일본 삿포로에서 진행했다”라며 “매년 신입 공채 직원들이 참여하는 환영파티와 1주년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축하해 오고 있으며, 입사 1주년 시 전 직원에게 조그만한 선물을 제공해 직원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최병채 회장은 “인생의 버킷리스트 중 1순위로 뽑히는 오로라를 ITA님들과 함께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오로라의 기운을 받아 더욱 정진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설계사, 임직원과 함께 최 회장 마음속에는 ‘고객’이 자리잡고 있다. 그의 경영철학 키워드는 ‘고객’이다.
최병채 회장은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금융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행복이 제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이라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인카금융서비스 전사적 디지털화를 위해 솔선수범한다. 그는 언제나 최신 IT 관련 도서를 꼬박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업계에서도 최 회장이 디지털에 대한 깊은 조예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최병채 회장은 “평소 최신 IT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라며 “IT 도서를 전직원들에게 선물하거나, ChatGPT 전문가 특강을 시간을 내서 듣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우리 나라의 관행적인 보험, 금융산업의 판도를 바꾼 유일한 코스닥 상장 GA이자 보험과 금융 유통 판매채널을 전환시킨 CEO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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