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제안을 희망하는 구성원은 누구나 팀을 꾸려 도전할 수 있도록 ‘더 크리에이티브’ 제도를 신설했다. 제도에 지원해 승인받은 구성원은 독립 스튜디오나 신규 설립 예정인 자회사 SLC(가칭)로 이동, 게임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약 1년 반 기간을 가지고 게임을 개발해 소프트 론칭까지 진행한 뒤 크래프톤이 직접 퍼블리싱을 맡아 출시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발굴을 통해 라인업을 확장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더 많은 게임이 타석에 설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게 신작 제안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해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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