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오는 25일부터 제주~마카오, 내달 2일부터 제주~베이징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인천~홍콩 노선을 재운항을 시작한다.
제주항공은 일본, 동남아 노선 확대에 이어 중화권 노선에도 신규 취항 및 재운항을 시작하며 중∙단거리 국제선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베이징, 홍콩, 마카오 노선에 신규 취항 및 재운항을 시작하며 중화권 하늘 길 넓히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급 확대와 다양한 운항스케줄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여 흔들림 없는 LCC 1위의 지위를 견고하게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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