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닫기윤호영광고보고 기사보기)는 ‘개인금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새롭게 내놓은 ‘개인금고’는 일상의 소중한 사진, 문서 등을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미지, 동영상, 음성파일, 텍스트, 전자문서 등 다양한 파일 형태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시로 비교적 민감도가 낮은 ‘가족사진 박스(가칭)’는 생체 인증으로 인증해 볼 수 있고 중요한 정보가 담긴 ‘전세계약서 박스(가칭)’는 OTP 인증에 성공해야만 살펴볼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휴대전화 사진첩이나 메모장에 저장된 정보들은 휴대폰 분실 및 해킹 시 누출될 수 있는데 비해 ‘개인금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할 때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안도 지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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