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C&C는 이미 제조 생산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생산 혁신과 R&D, 품질 개선 분야에서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디지털 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애커톤 파트너스 출범을 통해 컨설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 발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업 전반을 포괄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과 ESG 전략 ▲주요 사업 PI(프로세스 혁신) 및 ISP(정보화 전략 계획) ▲제조 엔지니어링, DX Tech 등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애커톤 파트너스 신임 대표에는 유해진 SK C&C ICT 디지털 부문장과 홍승민 대표 파트너를 선임했다.
유해진 대표는 컨설팅사인 액센츄어를 거쳐 2007년 SK㈜ C&C 통신컨설팅 팀장으로 입사해 전략기획, Hi-Tech 사업구조혁신, 제조사업 개발을 담당했다. 2016~2019년에는 SK이노베이션에서 IT전략 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SK㈜ C&C의 통신∙유통∙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책임지는 통신∙제조 인더스트리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고객 사업 실행을 주관하는 홍승민 대표는 IBM GBS, EY, 딜로이트에서 전략 및 PI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어 포스코DX에서 디지털 팩토리 구축을 리딩하며 전략부터 현장까지 모두를 경험한 제조 디지털 분야 구루(Guru)급 전문가다.
애커톤파트너스는 고객 요구 사항과 시장 최신 기술을 조합해 현업 및 실행 중심으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홍승민 애커톤 파트너스 대표는 “고객 페인포인트를 넘어 컨설턴시를 기반으로 고객의 디지털 미래를 만들어가는 디지털 코치가 되겠다는 각오로 출범했다”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 컨설팅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함꼐하는 디지털 컨설팅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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