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주체인 조합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1차 동작구형 정비사업 실무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주관으로 회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7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5시, 총 10회 과정이다.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신속한 주택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동작구에서 출자․설립하고 도시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정비사업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도시정비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정비사업 추진단계별로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논점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강좌는 ▲재개발․재건축의 차이점 등 정비사업의 이해 ▲조합설립 절차 및 운영 방법 ▲사업시행계획인가 ▲분양가 산정 등 감정평가의 이해 ▲이주․철거 및 준공 ▲관리처분계획수립 및 검증 등이다. 조합 운영 사례와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포함했다.
주택정비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로 유선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동작구형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제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시개발을 통해 동작구 전 지역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 내어 도시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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