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초고속인터넷 9년 연속, IPTV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소공동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SK브로드밴드는 특히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 모두 3년 연속 단독 1위를 달성했다.
KS-SQI는 각 산업별 서비스의 품질, 신뢰성, 전문성, 이용편리성, 사회적 가치 추구 등 다양한 항목을 분석해 수치화한 지표로,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고객만족도 지표로 알려져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 혁신을 이끌기 위해 고객의 다양한 ‘페인 포인트(pain-point·불편함을 느끼는 부분)’를 선제적으로 해결한 결과가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목소리를 상시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고객자문단을 10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 고객자문단 ‘B프렌즈’를 출범하면서 20대부터 50대까지 1인· 2인· 키즈· 다인 가구 등 가구 유형별 자문단을 구성해 다양한 고객의 시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시니어 행복 증진을 위해 허리우드극장과 제휴하여 추억의 명작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전용 공간을 운영 중이다. 또 키오스크 조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동섭 SK브로드밴드 고객가치혁신담당은 “KS-SQI 3년 연속 단독 1위 선정은 고객 관점의 변화 혁신을 위해 전사 조직과 구성원이 기울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의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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