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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사 모아보기일 기자] 올해 2분기 상장보험사 6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삼성생명‧한화생명‧동양생명)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29% 감소할 전망이다. 6일 KB증권은 이같이 밝히며 상장보험사 6곳의 합산 순익을 1조8046억원으로 예상했다. 또 손해보험사 3곳과 생명보험사 3곳의 순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각각 9.7%, 49.8%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상장보험사 이익 감소 근거로 비경상적 이익 정상화를 꼽았다. 올 2분기부터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FVPL) 평가손실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투자익은 368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6.7% 감소할 예정이다.
하지만 상장보험사의 보험익은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올 1분기 상장보험사 보험익은 2조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로 KB증권은 손보사는 인담보 신계약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성장하고 동기간 생보사는 단기납 종신 판매 급증으로 보장성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가 96.8%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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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보업계는 자동차‧일반보험 이익이 올 2분기 389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 증가할 전망이다. 두 상품 모두 동절기 효과가 제거되며 올 2분기 손해율은 전분기 대비 낮은 수준을 시현할 것으로 보여서다.
여기에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불확실성도 일정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보험업계는 예실차(예상과 실제의 차이) 축소가 예상되고 있다. 손보사는 1분기 163억원에서 2분기 590억원으로 증가가 예상되며 생보사는 1분기 –1486억원에서 2분기 –413억원으로 마이너스 폭이 줄어들 예정이다.
통상 2분기에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위험손해율이 개선된다. 손해액이 예실차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올 1분기 대규모 이익 증가로 성과급 부담이 존재했지만, 2분기에는 투자손익 정상화 등으로 성과급 재원 부담이 감소하고 사업비 예실차 역시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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