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023년 7월 1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글로벌(Global‧전 세계)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공시 의무화와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토론회’ 개요./자료제공=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글로벌(Global‧전 세계)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공시 의무화와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토론회’가 개최된다.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에 국내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2025년부터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사 중 자산 2조원 이상 대기업의 경우, ESG 데이터를 의무 공시해야 한다. 2030년에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주관은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닫기 서유석 기사 모아보기 )와 한국국제문화교류원(원장 송기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이사장 정현곤)가 함께 맡는다.
행사 축사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인규 한국국제문화교류원 명예 이사장이 담당한다.
토론회는 박용수 RG자산운용 회장 진행으로, 김의형 전 한국회계기준원장이 ‘ESG 공시와 산업 혁신’을 첫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서 김광기 ESG경제 대표이사가 ‘ESG 정책 동향과 대응’, 박희원 넷제로홀딩스그룹 대표이사가 ‘ESG 공시의무의 파급효과와 상쇄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발표가 모두 마친 뒤 종합토론은 곽재원 전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김진수 한양대학교 교수 ▲박천수 KB증권(대표
김성현 닫기 김성현 기사 모아보기 ‧박정림) 전무 ▲김동양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닫기 정영채 기사 모아보기 ) 이사 ▲이보화 삼일PwC 파트너가 참여한다.
이들은 ESG 공시 의무화에 따른 한국 기업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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