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희영 용산구청장이 30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남산주변 新 고도지구 구상(안)’ 에 즉각 환영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구청장은 “1995년 남산과 인접한 185만㎡가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기반시설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남산이라는 우수한 자연경관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정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산고도지구는 서울시가 남산 경관 보호를 목적으로 1995년 최초 지정했으며, 용산구는 남산과 인접한 185만㎡가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용산구의 후암동, 용산동2가, 이태원동, 한남동 지역은 해방 이후 월남민 등이 자연적으로 취락구조를 형성한 주거 밀집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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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고도제한 완화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 소월길에서 용산공원을 바라보는 부감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남산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합리적인 고도제한 완화를 시에 요청했다.
서울시 따르면, 남산주변 고도제한 완화(안)은 7월6일부터 20일까지 주민에게 열람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용산구에서 요청한 사항이 대부분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열람내용 검토 및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서울시와 협의하고 고도제한추가 완화를 지속 건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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