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9일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오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소집했다.
박강수 구청장과 물관리과, 홍보미디어과 등 본부요원 20여 명이 재해방재센터로 응소해 관내 유수지, 빗물펌프장, 하천 상황을 CCTV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침수취약지역과 침수방지 시설 현황을 파악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지난 해 다행히 마포구는 큰 침수 피해가 없었지만 안전을 장담해서는 안된다” 며 “침수 피해 취약 지역과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 반지하 주택 등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 조금의 인명·재산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 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구는 호우에 대비해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과 급경사지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빗물받이 기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