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컬리는 오는 7월6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 2관에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컬리의 85개 대표 파트너사가 참여해 1500여 평(4953㎡) 공간에서 총 130개 F&B 브랜드의 제품과 스토리를 선보인다.
다양한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및 신제품 시식체험이 가능하고, 40여 개 부스에선 룰렛 돌리기, 뽑기, 럭키 드로우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증정품도 제공한다. 식문화에 대한 컬리의 철학을 담은 ‘컬리 브랜드 존’도 운영한다.
컬리는 페스타 부대행사로 6~8일 같은 장소에서 ‘2023 컬리 푸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김슬아 컬리 대표,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문정훈 교수,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최자은 CJ제일제당 본부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최재훈 컬리 최고 커머스 책임자는 “이번 페스타는 미식에 진심인 분들이 트렌드에 민감한 식품 비즈니스의 최전선을 경험하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컬리와 함께 성장해 온 파트너사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유통 생태계 구현’이라는 컬리의 비전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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