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보험은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 종료 이후에도 제품 고장수리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서비스다.
계약 규모 역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안심케어’를 처음으로 내놓은 이후 2022년 1월 30만건을 넘어선 뒤, 2022년 10월엔 50만건을 돌파했다. 이번에 80만건을 넘기게 되면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손보는 EW보험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제휴처를 늘리고 제품군과 가입대상을 넓히는 등에 제휴처와 전자제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플랜을 함께 개발해 출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내 e-비즈니스 보험 전담 조직을 통해 EW보험을 포함한 ‘디지털 보험서비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롯데손해보험은 다수의 제휴처를 통해 서비스로봇 전문보험 솔루션과 레저·골프보험 등을 제공하며, 디지털 보험서비스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EW보험의 성공 DNA를 로봇전문보험, 레저투데이보험, 원라운딩골프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 확대 이식하겠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여 관련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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