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산업연맹인 MEDEF 인터내셔널과‘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송호성닫기송호성기사 모아보기 기아 대표이사 사장, 조주완닫기조주완기사 모아보기 LG전자 사장,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및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가삼현 HD현대 대표이사 부회장, 강호성 CJ 경영지원 대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정상철 큐에너지 대표이사,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등 기업 주요 인사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프랑스 정부·기업인들과 에너지 및 기술 분야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기업간 중장기적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는 137년간 경제, 외교, 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온 파트너로서 작년에는 양국 교역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 협력도 활발히 확대되는 중”이며, “양국 기업간 에너지 및 기술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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