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통화긴축 정책 흐름에도 일본은행(BOJ)의 나홀로 완화 정책에 따라 엔저가 심화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해 1280원대까지 재진입했다.
서울외환시장 마감 시간인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21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8시 23분 한 때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49원을 기록했다. 원/엔 환율이 800원대를 터치한 것은 2015년 6월 25일 이후 8년 만이다.
관련기사
이미지 확대보기엔저 배경을 보면,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지난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단기금리를 마이너스(-0.1%) 상태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금리를 0% 수준으로 유지하며 통화 완화를 유지한 영향이다. 최근 원화의 상대적 강세도 원/엔 환율을 떨어뜨렸다.
그러나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준(Fed) 위원들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 등에 따라 10원 넘게 급등하며 원화 강세가 다소 누그러졌다.
나홀로 통화 완화를 지속 중인 일본의 향후 엔화 가치 향방이 핵심으로 지목된다.
엔화 약세-원화 강세가 이어질 경우 우리 수출기업 타격 등이 우려 요소로 꼽힌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BOJ가 완화 정책을 이어갈 뜻이 명확히 하고 있으니 엔화는 자꾸 약세로 가고 있다"며 "물가 레벨이 급등했고 엔화도 전고점에 가까워질 만큼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나, 30년동안 디플레이션 고통을 겪은 일본의 통화긴축 속도가 빠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기관 '주성엔지니어링'·외인 '알테오젠'·개인 '알테오젠'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9월7일~9월11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2015140019820179ad4390711823512161.jpg&nmt=18)
![[머니무브 2026]“무엇을 살까”보다 “무엇을 볼까”…4인의 전문가가 짚은 하반기 투자 키워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1155001002480c1c16452b012411124362.jpg&nmt=18)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3)] 오동석(알상무) “시장 가격보다 돈의 방향 봐야…통화정책 전환 주목”](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01136170581902a735e27af12411124362.jpg&nmt=18)
![기관 '삼성전자'·외인 'SK스퀘어'·개인 '에이피알'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9월7일~9월11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2014424094110179ad4390711823512161.jpg&nmt=18)
